"소녀시대 전화번호, 멤버당 5천원" 온라인 거래 충격

황인선 인턴기자 / 입력 : 2012.07.25 22:50 / 조회 :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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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스타들의 전화번호를 비롯한 사생활 정보가 공공연하게 거래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사생활 정보를 사고 파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스타들의 사생활 정보는 인지도에 따라 한 명당 5000원에서 1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이 고객을 가장해 판매자에게 연락하자 판매자는 "소녀시대의 경우 멤버 당 전화번호가 한 명당 5000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과 5000만원 벌금에 이를 수 있고 연예인 본인의 고소가 없이도 사법당국에서 수사할 수 있어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법률 전문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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