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퀸' 이시영, 아마 복싱대회서 결승 진출

황인선 인턴기자 / 입력 : 2012.07.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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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임성균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승승장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시영의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출전기를 방송했다.


'복싱퀸' 이시영은 지난 24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48kg급 준결승전에서 김수빈 선수(인천체고)와의 불꽃 튀는 경기 끝에 24 대 12로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시영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열린다.

이시영은 "준비한만큼 잘하진 못했지만 좋은 결과에 기분이 좋다"며 "결승전 후 영화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일 열린 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 여자 48㎏급 결승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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