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생일에 컴백 티저공개? YG "사실무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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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빅뱅 지드래곤의 8월 말 솔로 컴백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현재 새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녹음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지드래곤의 솔로앨범은 2009년 '하트브레이커'이후 3년 만이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 티저를 공개하고, 내달 말에는 컴백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1집 '하트브레이커'의 경우 그의 22번째 생일인 8월 18일에 발매된 바 있어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아직 정해진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YG측은 8월 중으로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를 맞출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YG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18일 솔로 컴백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한다는 보도 있었으나 사실 무근이다"라며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음반 녹음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아직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반 관련 회의와 녹음 현장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 당시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 외에도 '브리드' '소년이여' '버터플라이' 등이 고른 인기를 얻으며 음악, 안무, 패션 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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