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병만족, 눈과 야생베리로 굶주림 '해결'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7.22 18:24 / 조회 : 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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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법칙2'>


'병만족' 멤버들이 야생 베리와 눈으로 주린 배를 채웠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이하 '정글2')에는 병만족 멤버들이 시베리아의 끝 북극해에 도달하기 위해 지옥의 코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 멤버들은 꽁꽁 언 눈 알맹이로 갈증을 해소했고, 툰트라 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 베리인 '브루스니까'를 통해 잠깐이나마 고픈 배를 채웠다.

야생 베리에 대해 리키는 "과일 먹는 느낌이 난다. 그래도 먹으니 힘이 난다"고 전했고, 이어 김병만도 "알코올 없는 와인 맛이다"라고 야생 베리의 맛을 평가했다.

한편 음식을 먹지 못한 상황에서 제작진도 야생 베리를 통해 배를 채웠지만, 시베리아의 강한 바람과 강한 비에 결국 병만족을 포함 제작진 전원이 전원 탈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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