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데뷔 초, 겸손하지 못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7.17 15:51 / 조회 : 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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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선 인턴기자


가수 바다가 데뷔 할 당시 겸손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다.

바다는 1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의 생방송 제작발표회에서 걸 그룹 S.E.S로 데뷔할 당시 자신의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바다는 이 자리에서 "연습생 시절 신인답게 행동하지 못했다"며 "당시 연극을 너무 좋아했고, 가수를 하는 게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대학교 진학도 지원해준다고 해서 가수를 시작했다"며 "그게 저한테 온 좋은 기회였지만 그 때 겸손을 더 배웠더라면 더 좋았을 거다"고 밝혔다.

바다는 "그룹 활동 후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어린 시절 몰랐던 걸 알게 됐다. 지금도 대단한 스타는 아니지만 실력을 쌓아가면서 겸손함도 겸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글슈아' 참가자들에게 "앞으로 사회생활과 가수 활동을 하면서 이런 것들을 생각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글슈아'는 차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될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오디션이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 진출을 향해 경쟁을 벌여왔다.

심사위원에는 가수 바다 김조한 이재훈이 나섰다.

한편 '글슈아' 생방송 무대에는 6개팀 메이드(정종민 PAM 원진경 서정수) 젬스톤(서주우 윤지 미미 플렝) 씨니컬즈(송인애 마수혜 반미선) 트위티(김지민 정예원 최정원) 모노사운드(김용희 김태양 고혜정) D2M(김민지 이도현 박민지)이 오른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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