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친오빠 외모 극찬 "날 보러 온 팬들도 반해"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7.17 13:44 / 조회 : 1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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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힐링캠프'>


배우 고소영이 친오빠의 잘생긴 외모에 대해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간 숨겨온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친척분의 권유에 의해 1978년 예쁜 어린이 대회에 친오빠와 함께 출전해 1등을 차지했었다"며 "당시 나는 공주로 뽑혔고, 오빠는 왕자로 뽑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빠가) 학창시절에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 팬들이 나를 보기 위해 집을 찾아왔다가, 오빠의 외모를 보고 바로 팬레터를 썼다"고 전하며 오빠의 남다른 인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고소영은 장동건과 결혼으로 인해 생긴 구설수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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