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드라마 2년만 복귀..폭풍 오열연기 '감동'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16 17:40 / 조회 : 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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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오랜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뛰어난 감성 연기를 펼쳤다.

봉태규는 지난 15일 방송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극본 황다은, 연출 이은진)에서 귀신 연화(박신혜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소심한 퀵서비스 배달원 문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봉태규의 안방극장 컴백은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이후 2년 6개월 여 만이다.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감동을 자아내는 오열 열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남자 문기가 홀연히 자신의 앞에 나타난 귀신 연화를 만나 잃었던 기억을 되찾아 가며 사랑을 깨닫는 과정이 그려졌다.

문기는 극 초반 사랑스러운 귀신 연화와 달콤한 로맨스를 즐기게 되는 과정에서 수줍으면서도 사랑 넘치는 미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후 문기는 기억을 되찾아감에 따라 귀신 연화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애잔한 눈빛 연기를 통해 가슴 먹먹한 결말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보여준 문기 역 봉태규의 폭풍 오열연기는 사랑하는 연화를 떠나보낼 수 없는 주인공의 애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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