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하차' 심혜진, '선녀' 종영파티도 불참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10 15:04 / 조회 : 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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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심혜진이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종영 기념 파티에 불참했다.


제작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선녀가 필요해' 마지막 야외 촬영기념 종영 파티가 열렸다"라며 "심혜진씨는 다른 촬영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본인을 비롯한 출연진들도 그동안 함께한 정이 있기에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2005년 '안녕 프란체스카' 이후 7년만의 시트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심혜진은 그러나 개인사정을 이유로 지난 6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중도 하차했다.

앨범활동으로 역시 중도하차했던 B1A4 신우는 이날 종영 파티에 참석했다.

차인표, 황우슬혜 등 주연배우들과 출연진은 마지막방송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24일 종영하는 '선녀가 필요해'는 엉뚱한 선녀들이 인간세계에 내려오면서 좌충우돌 발생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동안 많은 화제를 낳았다. 후속으로 '닥치고 패밀리' (가제, 연출 조준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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