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亞투어, 중국도 달궜다..4000팬 '열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8 10:55 / 조회 : 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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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의 김준수가 이번엔 중국 상하이를 뜨겁게 달궜다.


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중국 상하이 국제 체조센터에서 열린 김준수 솔로 콘서트에는 약 4000명의 팬들이 동원됐다.

상하이 최초로 스탠딩 관람제(1000석 한정)가 도입된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변함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팡이를 활용한 퍼포먼스 무대인 'Breath'로 콘서트를 시작 Fever, Intoxication 등의 댄스곡과 뮤지컬 넘버, 발라드 '사랑이 싫다구요', '이슬을 머금은 나무'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100분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준수 솔로 콘서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지니타임(김준수가 팬들의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에는 천사시아, 뿌잉뿌잉, 엉덩이로 이름쓰기 소원을 들어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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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측은 "김준수만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이 완벽한 공연을 아시아 지역에서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솔로 앨범 발매 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김준수는 서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 총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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