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00인의 식탁', 제작 잠정유보..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04 11:39 / 조회 : 160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승기 ⓒ임성균 기자


SBS가 하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던 '100인의 식탁'이 제작을 잠정 유보했다


4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의 예능 복귀 프로그램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100인의 식탁'의 제작이 잠정 보류됐다.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다방면으로 검토한 결과. 프로그램의 경쟁력이 없다고 일단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100인의 식탁'은 전국 각지를 돌며 요리를 즐기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오는 8월께 첫 촬영과 9월 방송을 목표로 추진 중이었다. 금요일 심야 편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으나 결국 제작을 잠정 보류했다.

'100인의 식탁'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연출했던 신효정 PD가 SBS로 옮긴 이후 새롭게 기획하던 프로그램으로, 이승기와 재회를 통한 두 사람의 예능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SBS 측은 다른 기획의 프로그램으로 이승기의 예능 출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