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11년' 하리수, 가수 컴백.."韓활동 그리웠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7.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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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하리수 측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하리수가 이를 기념한 베스트 앨범 형식의 새 음반을 발표한다"며 "국내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리수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윈터 스페셜' 앨범 이후 5년 만이다. 그간 중국, 일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 온 하리수는 가수로서 국내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하리수 측은 "방송인 및 가수로 활동하면서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며 "오랜 해외 프로모션에 국내 활동을 그리워한 하리수가 가수로서 새 도전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리수의 이번 새 음반에는 신곡 3곡을 포함한 10여 곡이 수록될 전망이다. 지난 10여 년간 발표한 기존 히트곡들과 더불어 신곡 '쇼핑 걸' 등이 앨범에 담길 예정이다.


현재 일본 활동에 한창인 하리수는 국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랜 기간 앨범을 준비한 만큼 당분간은 국내 프로모션에 주력하겠단 각오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정규 5장의 앨범과 싱글 앨범 6장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사업 등 해외 활동을 펼치며 변화를 시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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