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가 전면 녹화방송으로 전환했음에도 최하위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나가수2'는 6.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이날 '나가수2'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자 투표를 위해 진행했던 생방송을 없애고, 전체 녹화로 진행된 방송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5.6%, KBS 2TV '해피선데이' 10.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