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에이치이엔티 |
뮤지컬 배우 출신 신예 박주용이 손예진과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1일 소속사 씨에이치이엔티에 따르면 박주용은 최근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 제작 신파필름) 출연을 확정, 스크린에 데뷔한다.
'공범'은 아빠를 유아 납치범으로 의심하게 된 딸이 과거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영화. 손예진이 딸로, 김갑수가 딸을 사랑하는 아빠로 출연한다. 박주용은 '공범'에서 사고로 다친 김갑수를 치료하는 의사로 등장한다.
'공범'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박주용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그리스' 등에서 활동해온 신예. 지난해 MBC 드라마 '짝패'에 을식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