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 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와 열애中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6.29 15:40 / 조회 : 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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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왼쪽) 엠버 허드, 영화 '투어리스트' '겟썸' 스틸


최근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배우 엠머 허드와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US위클리 등 다수의 미국 현지 매체들은 조니 뎁(49)이 23세 연하의 엠버 허드(26)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고가의 말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스캔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조니 뎁의 개인 소유 제트기에 함께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파라디와 조니 뎁의 이혼이 엠버 허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최근 조니 뎁의 대변인은 조니 뎁과 파라디의 결별 이유에 대해 "조니 뎁이 파라디의 센스 없는 성격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버 허드는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겟썸' '럼 다이어리' 등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2010년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하고 사진작가 타샤 반 리와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별했다.

조니 뎁은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14년 간 동거해오다가 최근 이혼했다. 조니 뎁은 파라디에게 위자료로 2억 달러(우리돈 약 2300억 원)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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