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6집, 7곡 무더기 '19禁' 판정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2.06.29 11:42 / 조회 : 7233
  • 글자크기조절
image


랩퍼 MC스나이퍼의 정규 6집이 7곡이나 무더기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전자관보를 통해 MC스나이퍼의 '데이빗' 등을 청소년보호위원회가 결정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했다.

전자관보에 따르면 MC스나이퍼가 지난 4월13일 발매한 정규 6집 'Full Time' 중 '데이빗' '나는 다시 일어서' '논현 랩소디' 'Absinthe' '거울자아' '불량품' 'Better Days' 등 7곡이 '비속어' '선정성' 등을 이유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됐다.

비속어가 문제가 된 곡은 '데이빗' '나는 다시 일어서' '거울자아' 등이며, '논현 랩소디'는 선정성, '불량품'은 성폭력이 문제가 됐다.

이밖에 도끼의 'They Love Who?', 주석의 '이방인', 산이의 '불행했음 좋겠다' 등도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은 오는 7월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