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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2AM 조권, 2PM 우영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27일 오후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대에 혼자 선다는 게 둘 다 많이 낯설고 힘들겠지만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너희의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중요한건 이번 과정을 통해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니까. 멋진 두 남자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진영의 이 같은 글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활동을 펼치게 될 조권과 우영에 대한 응원의 글로,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표하며 선의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조권은 지난 25일 1집 '아임 다 원(I'm Da One)을 발표하고 댄스가수로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우영 또한 7월 8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에 앞서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는 등 두 사람 모두 그룹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권과 우영의 솔로활동을 응원한 박진영도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영화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