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8년 우정 안무팀에 대형 연습실 선물..훈훈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6.27 14:53 / 조회 : 1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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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재중, 유천(왼쪽부터)


그룹 JYJ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안무팀원들에 연습실을 선물했다.

JYJ 멤버들은 최근 자신들과 8년 이상 무대 호흡을 맞춰 온 안무팀 '아이디묘'(I.D-墓)를 위해 강남 논현동에 직접 사비를 들여 별도의 안무 연습실을 마련했다.

'아이디묘'는 JYJ와 동방신기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 온 안무팀. 가요계의 유명 댄스 안무팀으로, 지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명카드라이브 미모의 댄스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JYJ 측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김준수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안무팀에 연습실을 따로 마련해 줬다"면서 "준수를 비롯해 멤버들이 돈을 보탰고, 안무팀을 위하는 마음에 연습실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JYJ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아이디묘'팀은 이 공간을 자신들의 안무 연습실로 사용하는가 하면, 주말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JYJ 댄스 강좌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JYJ는 새 앨범 활동을 앞두고 각자의 영역에서 가수, 연기자로서 활동 중이다. 김준수는 솔로 가수로서 무대에 섰고, 김재중은 MBC '닥터진'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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