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촬영中 혈압올라 뒷목 잡을 뻔"

수원(경기)=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6.27 15:21 / 조회 :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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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주원이 연기에 몰입하다 보니 편두통을 앓은 적이 많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기자간담회에서 연기하던 중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주원은 촬영 중 힘든 상황에 대해 "극중 가족들이 죽어갈 때나 무덤 앞에서 울었어야 했을 때 혈압이 올라 뒷목을 잡은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뒷목 잡으면서 '이렇게 혈압이 오르구나'를 많이 경험했다. 극 초반에 연기하면서 감정이 오버 되다 보니 편두통도 오고 힘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힘들었던 순간 중에는 어머니(송옥숙 분)가 돌아가신 장면이다"며 "사적으로 선배님과 정을 자주 나눌 수 있었다면 몰입하기 더 쉬웠을 텐데 빠듯한 촬영 여건상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주원은 "강토는 초반에 아픔이 많은 인물이었기에 촬영 전 감정 잡을 때 힘이 들었다"고 말해 힘들었던 당시를 말했다.

극중 주원은 독립 운동한 아버지의 뜻을 저버리고 살기 위해 일본 경찰이 된 이강토 역을 맡았다. 형 이강산(신현준 분)이 각시탈이란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지만 결국 모친(송옥숙 분)과 형의 죽음으로 제2대 각시탈이 된다.

한편 ‘각시탈’은 한국판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이름없는 영웅의 운명을 택했기에 목숨같은 사랑을 버려야했던 남자와 그를 지키려했던 여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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