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김기범vs양진우, 상반신 노출 근육대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12 15:20 / 조회 : 1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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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왼쪽)과 양진우 <사진제공=CJ E&M>


김기범과 양진우가 불꽃 튀는 근육 대결을 펼쳤다.


1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연출 김도혁) 6화에서는 박예진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김기범과 양진우의 본격적인 승부를 시작된다.

'아이러브 이태리' 하루아침에 14세 소년에서 25세 남자 황민수로 광속 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 분)과 재벌 상속녀 이태리(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김기범이 최승재 역의 양진우와 함께 박예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상반신 노출을 감행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양진우는 박예진 옆에 꼭 붙어있는 김기범을 떼어놓기 위해 김기범에게 정식으로 수영 대결을 신청한다. 양진우는 김기범이 소년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14살 수영선수 금은동인 줄은 까맣게 모르는 상태. 김기범이 특기인 수영으로 양진우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한 수영복 차림의 김기범과 양진우의 섹시 몸매 대결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촬영 당시에도 탄탄한 가슴근육과 군더더기 없는 역삼각형 몸매 자랑하는 두 남자 배우의 몸매에 여자 스태프들이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예진 때문에 김기범과 양진우가 수영대결까지 펼치다니, 박예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수영에서는 금은동이 이기지 않을까? 누가 이길 지 너무 궁금하다" "두 남자의 명품몸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니, 본방사수 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 6화에서는 황민수와 연애를 선언한 이태리에게 폭풍 질투를 느낀 이태리의 첫사랑 최승재가 갖은 술수를 쓰면서 코믹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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