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3', 개봉 18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6.11 07:23 / 조회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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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3'가 300만 고지에 올랐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맨 인 블랙3'는 지난 10일 9만 596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301만 6872명으로 개봉 1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다.

'맨 인 블랙3'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맨 인 블랙' 시리즈 10년 만의 신작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달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주연배우 윌 스미스, 조쉬 브롤린이 내한 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월드 프리미어를 가져 큰 화제가 됐다.

'맨 인 블랙3'는 개봉 첫 날부터 8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롱런하고 있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지난 6일 개봉한 '후궁' '마다가스카3' '프로메테우스' 등 신작들에 밀려 정상에서 물러나야 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맨 인 블랙3'가 하락세를 딛고 흥행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한편 '마다가스카3'는 10일 17만 6602명을 불러 모으며 '후궁'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은 63만 5665명이다. '후궁'은 17만 5184만 명을 동원해 2위의 성적을 보였다. 누적관객은 98만 7620명으로 1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일일 관객 10만 4640명, 누적관객 342만 4658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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