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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김 프로덕션 |
배우 박민영이 애절한 눈물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단아하고 강단 있는 조선시대 규수 홍영래 역을 맡은 박민영은 청초한 표정으로 슬픈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닥터진'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 박민영은 애써 울음을 삼키려다가 결국 터져 나온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구슬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그동안 KBS2TV '성균관 스캔들' SBS '자명고' 등의 사극을 통해 내공을 다져 온 박민영은 '닥터진'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한편 홍영래의 눈물을 볼 수 있는 닥터진 5회에서는 활인서에서 역병 환자들을 보살피던 진혁(송승헌 분)이 괴질에 걸렸음을 예고하며 다시 한 번 대 혼란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