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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남성 인디 록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과거에 부른 '쉬즈곤' 음원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카스텐 하현우 쉬즈곤'이라는 제목의 음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글에 "인디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10년 전에 부른 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음원에서 하현우는 고등학생이 부른 것으로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고음 샤우팅으로 유명한 곡인 '쉬즈곤'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10년도 넘은 음원이 지금 새삼 다시 화제가 되는 이유는 국카스텐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의 첫 데뷔무대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기 때문.
노래를 들은 네티즌은 "정말 소름 돋는다", "노래 정말 잘 한다", "나가수 1위 할 만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카스텐은 3일 오후 MBC '나가수2' 경연에서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으로 무대를 꾸몄고 이에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예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