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종영..윤아 "내 자신 돌아본 소중한 시간"

"점점 더 성숙해지는 연기자 되겠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5.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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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윤아가 주연작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를 통해 자신을 돌아본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0일 스타뉴스에 "'사랑비'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본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윤아는 '사랑비'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1970년대 김윤희와 2012년 장하나 등 1인 2역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특히 본격 멜로 연기에 도전, 연기자로서 진일보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그는 "오랜만에 하게 된 드라마 '사랑비'는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느낀 작품이었다"라며 "무엇보다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윤아는 "너무 좋은 배우들 및 스태프와 작업해서 더 기뻤고 많은 분들께 더 성장하고 발전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랑비'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윤아의 모습 많이 지켜봐 달라"며 "점점 더 성숙해지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앞으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사랑비'는 29일 마지막 회에서 장근석과 윤아가 결혼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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