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2', 유영석 심사도중 퇴장..'왜?'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5.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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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톱밴드 예고 캡쳐


'톱밴드2'에서 악마의 편집이 드디어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 4회에서 심사위원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KBS 김광필 PD는 25일 오전 스타뉴스에 "첫 방송 전부터 내보낸 예고편에서 잠깐 등장했던 심사위원들의 폭발 장면이 드디어 등장한다. '야야'라는 팀을 평가하는 도중, 서로의 생각이 달라 결국 심사위원 유영석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장면은 우리는 프로그램 내 최고의 갈등이자 '악마의 편집'이다. 사실 우리 제작진사이에서는 이번 갈등이 나름 악마의 편집인데, 다른 서바이벌처럼 악마의 축에도 못 낄까봐 걱정 된다"고 말했다.

김PD는 "지난 방송에서 네임드 밴드들이 대거 등장했다면, 4회에서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좋은 실력을 가진 팀들이 나온다. 인디계의 동방신기부터 로맨틱 펀치 등 독특함 하나로 주목할 팀들이 많다. 밴드들의 이야기도 중간 나오니 기대해달라 "고 말했다


한편 '톱밴드2'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펠라스가 칵스를 꺾고 3차 경연에 진출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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