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아나, 탁예은과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인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5.11 08:50 / 조회 : 7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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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탁예은과의 결혼에 앞서 첫 만남 관련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1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지난 2011년 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11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MBC 아나운서 홍은철 선배께서 큐피트 역할을 해주셨다"며 "두 사람의 성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소개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첫 만남부터 가벼운 분위기가 아니라 진지한 마음으로 소개 받았다"며 "첫 만남에서 홍은철 부장님과 셋이서 영화를 보러갔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알려진대로 MBC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만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일밤-신입사원'에 나오는 출연자를 다 알고 있던 것도 아니고, 거기 출연했던 것도 아니라 처음엔 몰랐다"며 "탁예은에게 '신입사원 떨어지면 사귀자'고 농담했다"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서로 성격이 너무 잘 맞다"며 "처음부터 진지한 마음으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와 '섹션TV 연예통신'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탁예은은 SBS '짝',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와 지성으로 화제가 된 인물. KBSN '인사이드 스포츠'의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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