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팔불출아내? "남편과 먹으니 단감이 꿀감"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4.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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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이호 부부. ⓒ출처=양은지 미니홈피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가 부부애를 과시했다.

양은지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린 지금 지아 재워놓고 감을 먹는 중. 남편이랑 같이 먹으니 단감이 정말 꿀감이구나"라며 "내일부터 또 5일간 호주 원정게임 가는 남편님. 이 시간 맘껏 즐겨야한다"고 적었다.


이어 양은지는 남편 이호와 다정하게 단감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감을 나란히 입에 물고 셀카를 찍으며 소박한 행복에 젖었다.

또한 양은지는 13일 오전 "이지율, 이지아의 엄마입니다"라며 두 장의 셀카를 연이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양은지는 흰 색 반팔 셔츠에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수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이를 본 네티즌은 "예쁘다" "행복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은지·이호 부부는 2009년 12월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 11월과 올 3월 두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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