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이호 부부. ⓒ출처=양은지 미니홈피 |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가 부부애를 과시했다.
양은지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린 지금 지아 재워놓고 감을 먹는 중. 남편이랑 같이 먹으니 단감이 정말 꿀감이구나"라며 "내일부터 또 5일간 호주 원정게임 가는 남편님. 이 시간 맘껏 즐겨야한다"고 적었다.
이어 양은지는 남편 이호와 다정하게 단감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감을 나란히 입에 물고 셀카를 찍으며 소박한 행복에 젖었다.
또한 양은지는 13일 오전 "이지율, 이지아의 엄마입니다"라며 두 장의 셀카를 연이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양은지는 흰 색 반팔 셔츠에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수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으며 이를 본 네티즌은 "예쁘다" "행복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은지·이호 부부는 2009년 12월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 11월과 올 3월 두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