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반, '스케치북'서 감성무대+4차원입담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2.18 11:08 / 조회 :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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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가수 에반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을 첫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스케치북'에 출연한 에반은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피아노와 현악기가 더해진 꽉찬 무대로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를 선보였다.

특히 에반은 베이비 펌 헤어로 귀공자 같은 매력을 뽐내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호소력 짙은 감정표현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비주얼과 라이브 모두가 조화를 이룬 최고의 무대란 찬사를 받았다.

또한 에반은 라이브 뿐 만 아니라 토크시간에서도 잘생겼다는 유희열의 질문에 과감 없는 "네"라는 망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름에 대한 사연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4차원적 입담을 과시해 MC 유희열은 물론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명품무대와 깨알 같은 토크가 빛났다",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 에반", "에반을 다시 보게 됐다", "음악적인 성숙함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최고의 비주얼에 세련된 음악으로 너무 좋았다", "이번 앨범 너무 세련되었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로 돌아온 에반은 오는 19일 오후 5시30분 코엑스 에반레코드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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