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故 휘트니 휴스턴은 최고의 여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2.13 14:32 / 조회 :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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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비욘세가 휘트니 휴스턴에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13일 미국 MTV뉴스는 휘트니 휴스턴을 위한 비욘세의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비욘세는 휘트니 휴스턴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그녀는 "15살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그녀는 최고의 전설이고 최고의 여성이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휘트니 휴스턴을 기억했다.

이어 비욘세는 "나는 다른 가수들이 그렇듯이 항상 휘트니 휴스턴처럼 되고 싶었다"며 "그녀의 목소리는 완벽했다. 강하고 진정성이 있었다"고 말을 이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한나와 함께 휘트니 휴스턴의 영향을 받은 여자 팝가수로 여겨지는 비욘세는 "휘트니 휴스턴은 우리의 여왕이고 우리에게 가수의 문을 열어주었다"며 추모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13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오프닝 공연 후 전날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 추모 영상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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