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포미닛,佛공항 팬들에게 휩싸여..어디있니?

파리(프랑스)=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2.08 19:38 / 조회 :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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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걸그룹 포미닛(앞)과 보이그룹 2PM이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현지 팬들에게 둘러 싸인 채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제공=KBS


국내 아이돌 그룹 2PM과 포미닛이 프랑스 현지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입성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6시(현지 시간 기준·이하 동일 기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Charles de Gaulle) 공항을 통해 입국, 마중 나온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PM과 포미닛의 이번 프랑스 파리 방문은 8일 오후 8시 파리 베르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인 파리'공연을 위한 것.

프랑스 현지 팬을 비롯해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에서 몰려든 팬들은 K팝스타인 2PM과 포미닛의 모습을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2PM과 포미닛 등은 현장을 방문한 400여 명의 팬들에게 휩싸여 결국 안전요원의 인도로 공항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현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PM의 프랑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미 유튜브를 통해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어 있으며, 유럽 팬들은 2PM의 방문에 흥분된 상태다

"고 전했다.

한편 '뮤직뱅크 인 파리'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포미닛, 비스트, 유키스, 씨스타, 티아라 등이 출연한다. '뮤직뱅크'의 K팝 해외투어 콘서트는 이번 파리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 15일 베트남에서 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직뱅크 인 파리'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5분부터 1회와 2회로 각각 80분 씩 총 16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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