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여진, 남편 '무신'PD 응원차 극장行..미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2.08 15:50 / 조회 : 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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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민 PD와 김여진 부부 ⓒ사진=이동훈 기자


만삭의 배우 김여진이 드라마 연출자인 남편 김진민 PD를 위해 극장행에 나섰다.


김여진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김진민) 하이라이트 상영회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검정 코트와 옷으로 몸을 감쌌지만 만삭의 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여진은 남편 김진민 PD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격렬한 액션신과 격구신 등 잔혹한 영상이 등장해 지켜보던 이들이 "임산부에게 보여줘도 되느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지만 김여진은 환한 모습으로 스크린을 지켜보며 남편의 새 작품을 응원했다.

'무신'은 고려시대 무신정권기를 배경으로 노비에서 고려의 최고 권력자가 된 실존인물 김준의 일대기와 함께 삼별초의 항쟁을 담은 대하 사극. 오는 1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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