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인가' 결방에 뒤늦게 1위 "봉사활동 공약"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1.29 16:00 / 조회 : 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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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타뉴스


걸 그룹 티아라가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비더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티아라는 지난 22일 '인기가요'가 '2018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면서 한주 지난 이날 뒤늦게 상을 받게 됐다. 지난 15일 첫 1위에 오른 이후 2주 연속 정상 기록이다.

티아라는 "두 번째 1위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활동 열심히 하겠다"며 "지난 주 지하철 공약에 대해서도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 트리플크라운 달성하면 꼭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티아라는 '러비 더비'로 지상파 첫 1위를 하는 날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을 이동하며 작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러비 더비'는 공개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를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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