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두번째 공약 "트리플크라운하면 봉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1.25 11:27 / 조회 :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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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선거 포스터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걸 그룹 티아라가 '러비 더비(Lovey-Dovey)'로 지하철 공약에 이어 두 번째 공약을 걸었다.


25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러비 더비'로 3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약은 이색적인 선거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되었고 티아라 멤버 효민이 밤새 직접 디자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아라는 앞서 '러비 더비'로 공중파에서 첫 1위를 하면 지하철을 탑승하여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후 티아라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했고, 바로 지하철 공약을 실천했다.

그 간 티아라는 신곡을 발표 할 때 마다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불러 일으켜 멜론, 엠넷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TV 음악프로그램에서는 항상 1위 후보에서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 '러비 더비'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수상해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또 한 번 공약이 지켜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아라는 "많은 분들이 '러비 더비'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되면 스케줄을 쪼개서라도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봉사활동 꼭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러비더비'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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