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시네노트' 新개념의 영화가 온다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2.01.20 09:02 / 조회 :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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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500만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과 오는 2월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범죄와의 전쟁까지'


늘 새로운 변신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하정우씨. 이번엔 모바일 영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고 하는데요. 그의 다양한 변신이 더욱 빛났던 모바일 영화 시사회 현장, 함께 보시죠.



지난 16일,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배우 하정우씨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누구도 도전하지 못한 색다른 시도를 한 모바일 영화의 시사회 현장이었는데요.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의 만남, 아주 특별한 시사회 현장, 지금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정우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시네노트에서 액션부분을 맡은 장훈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10분만에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연출한 이재용감독입니다."

"코미디부분에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연출한 강형철이라고 합니다."

과연 모바일 영화는 관객들에게 어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까요?

모바일 영화 <시네노트>는 모두 하나의 웹툰에서 시작되는데요.

첫 번째 에피소드인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소개팅에 나간 한 남자에게 일어난 일을 소재로 했는데요. 소개팅에 나간 주인공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교차하면서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만나, 고군분투하게 되지요.

판타지 코미디부터 액션 스릴러와 로맨스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번에 담은 모바일 영화.

과연 새로운 도전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끊임없는 변신과 도전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씨.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모두 소화해 내려면 힘들었을 거 같은데요?

"적당히 혼란스러웠던 거 같아요 혼란스러움이 연기에 방해되진 않았고요...즐겁게 촬영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분들이라..."

판타지 코미디 영화를 연출한 써니의 강형철 감독님, 배우 하정우씨와 코미디 장르가 어울리던가요?

"정우씨가 코미디 배우로서의 접근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유머러스한 부분이 있거든요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배우잖아요 상황을 조금 어이없게 하니까...그런 부분들이 나오더라구요."

이번 모바일 영화를 작업하면서 촬영 준비나 현장상황이 기존의 영화촬영과는 많이 달랐을 거 같은데요?

"그렇죠. 카메라가 런을 할때 소리가 안나는데 조감독이 카메라 이러면 딸랑 소리가 나서 재미있었어요..."

웹툰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세 장르의 영화로 이어지면서, 배우 하정우씨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준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감독과 배우가 뽑은 이번 영화의 관람 포인트는 뭘까요?

"저는 웹툰으로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사를 섞었다..제 영화의 관람포인트는 아무래도 하정우의 명연기가 아닌가싶습니다..."

"놀라운 세상입니다. 이런 영화를 찍는 날이 올 줄이야..빨리 스크린을 통해서 이 결과물을 만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작년 연말을 고스란히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후반작업을 하면서 잠깐 봤는데..굉장히 보람된 시간이 아니었나 싶고..."

새로운 시도의 영화인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하정우씨. 그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영화라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겠죠.

최고들이 모여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영화 <시네노트>.

2012년 1월, 놀라운 영화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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