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나서기 좋아해 반장만 6년"

성남(경기)=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1.18 17:17 / 조회 : 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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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필 인턴기자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효민은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롤리폴리' 프레스콜에 참석해 "학창시절 나서기를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날 효민은 "학창시절 되게 유쾌하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던 것 같다"며 "그래서 반장도 초등학교 6년 내내했다. 수련회가서도 '반에서 제일 예쁜 얘 나와, 똑똑한 애 나와' 라면 애들이 말려도 나가서 춤추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부모님이 굉장히 무서우셔서 마음대로 놀러 다니지는 못했지만, 몰래 잘 놀러 다녔다"며 너스레를 떤 뒤 "그러한 점에서 극중 내가 맡은 주영이라는 캐릭터가 폭력적이거나 사나운 모습만 빼고는 많이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롤리폴리'는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지난해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복고풍의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창작뮤지컬 '친정엄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제작한 컬쳐액트의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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