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W' 전혜빈, 女김병만 등극 '차도녀는 어디?'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2.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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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배우 전혜빈이 정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여자 김병만에 등극했다.

전혜빈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필리핀의 팔라완 섬을 찾아 '정글의 법칙' 여성판인 '정글의 법칙W' 촬영에 임했다.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전혜빈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평상시 도회적이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모두 버리고 여전사로 변신해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을 연상케 했다.

함께 간 홍수아 김나영 정주리 김주희와 달리 낯선 환경을 무서워하지 않고 앞장서며 멤버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아 리더로 급부상했다.

전혜빈은 녹화 당시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실제로 모험심이 너무 많다"라며 능숙한 톱질과 칼질, 나무타기 등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전혜빈이 집 천장에 올라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덮자 이 모습에 놀란 김나영은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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