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기욱, 내일 '코빅' 녹화는? "논의중"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2.01.16 11:19 / 조회 : 1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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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현재 출연중인 tvN '코미디 빅 리그'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코미디 빅 리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사태를 파악 중이다"라며 "당장 내일(17일)이 녹화라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며 결정된 바는 없다"라고 전했다.

김기욱은 현재 '코미디 빅 리그'의 아3인 팀에서 활약 중이며, 아메리카노(안영미 정주리 김미려)의 '이런 면접' 코너에 면접관으로 특별출연하고있다.

아3인과 아메리카노는 순위권을 다투는 인기 팀. 화제를 모으는 두 팀에 출연하는 만큼 그의 공백이 가져올 영향은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개그맨 황현희 박성호 등은 출연 중이던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기욱은 지난 14일 오전 7시 10분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90%로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물적사고만 있었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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