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하리수 유기견 보호에 "제가 다 고맙네요"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2.01.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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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에 동참한 방송인 하리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효리는 12일 오전 3시께 하리수의 트위터에 "언니! 효리예요. 오랜만이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언니 보호소 봉사가신 얘기 들었어요. 사료 기부하신 거두요. 거기가 아주 열악한 곳이라 사료도 많이 부족하고 봉사자도 많지 않은데 큰 도움 주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다음에 저랑도 한 번 같이 가요 언니~^^"라고 말하며 유기견 보호에 동참한 하리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리수는 최근 가족들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사료를 기부했다.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유기견 보호에 힘 써줄 것을 호소해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모습 보기 좋네요" "얼굴도 예쁜 분들이 마음은 또 왜 이렇게 예쁜지"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동참하고 싶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일환으로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찍은 화보를 담은 '이효리 2012 캘린더' 제작에 앞장서고, 주변인들과 유기 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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