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히트' 티아라, 2월 열흘간 '꿀맛 휴가' 간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1.10 11:56 / 조회 : 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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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스타뉴스


지난해 여름부터 쉼 없이 달려온 7인 걸그룹 티아라가 '러비 더비'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 꿀맛 같은 휴가를 떠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고위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타뉴스에 "티아라는 이번 새 음반 활동을 오는 2월 중순께 끝낼 계획"이라며 "그 간 열심히 달려온 만큼, '러비 더비' 활동을 마치면 모든 멤버들에 열흘 가량의 휴가를 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 8월 복고풍의 '롤리 폴리'를 대히트시킨 이후 11월 초 '크라이 크라이'와 12월 말 다비치와 함께 발라드 '우리 사랑했잖아'를 연속 발표, 역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 초에는 신곡 '러비 더비'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정상에 등극, 최근 6개월 사이 4연속으로 음원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티아라의 '러비 더비'는 10일 현재도 여러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또한 지난해 9월 말에는 일본 데뷔 싱글 '보 핍 보 핍'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팬들의 관심까지 이끌어 냈다.

이에 티아라는 최근 6개월 간 한일 양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소속사는 티아라 멤버들의 그 간의 노고와 열정은 인정, 이번 '러비 더비' 활동이 끝나는 대로 비교적 긴 열흘 이상의 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러비 더비'는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 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강한 비트의 곡이다. 티아라는 '러비 더비'를 셔플댄스와 함께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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