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2-2위' 안영미 "'간느님'이 주신 영광!"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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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출처=안영미 미투데이


개그우먼 안영미가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한 후 '간느님'을 외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8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간느님이 2등이라는 값진 영광을 주셨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영미는 특유의 불량한 '김꽃두레' 분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건방진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한 쪽 팔에는 '간느님'이라고 새기며 간디 찬양을 이어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엔 1등 예약입니다!! 김꽃두레 파이팅" "코빅에서 제일 재미있는 프로 같아요. 아메리카노 최고!" "이런 면~접같은 경우를 봤나! 안느님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tvN '코미디 빅리그2'에서 김미려, 정주리와 함께 '아메리카노' 팀으로 출전, 면접에 응하는 폭주족 '김꽃두레' 캐릭터로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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