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측 "오디션우승자, 티아라 새 멤버? 사실무근"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1.09 09:16 / 조회 : 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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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이기범 기자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우승자가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티아라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오디션 우승자가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말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전혀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티아라 제8의 멤버 합류에 대한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케이블 채널 KBS JOY와 ETN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주관사로 참여한다. 게다가 소속사 대표인 김광수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현재 '글로벌 슈퍼 아이돌' 측은 예고편을 통해 '티아라 제8의 멤버 활동'이란 특전을 소개한 반면, 티아라 측은 이와 관련된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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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 오디션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 예고편


여기에 '글로벌 슈퍼 아이돌' 측은 결선진출자에겐 오디션 공동 주관사로 나선 예당, 트로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및 앨범 발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아이돌 가수를 선발하는 '슈퍼 아이돌'은 현금 7억 원과 음반 제작 지원금 3억 원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바비킴 바다 임창정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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