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민호·최강희, SBS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男女최우수상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2.01.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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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 이민호 최강희가 2011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 사람은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성과 최강희는 '보스를 지켜라'에, 이민호는 '시티헌터'에 출연했다.

이민호는 "5년 전에 이름 없는 배우로 출연했다가 조기종영했는데 5년 만에 좋은 작품 만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성은 "막상 상을 받으니 믿기진 않는다. 받을 줄 몰랐다"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전쟁 중에도 사랑이 싹튼다고 하지 않냐. 좋은 리더가 있어서 얻은 결과인 것 같다"라고 울먹거리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지성과 최강희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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