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픽션', 올해의 노래 수상 "엄청난 상 영광"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1.12.31 00:14 / 조회 : 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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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2TV>


비스트의 '픽션'이 2011년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는 영예를 손에 안았다.


비스트는 30일 오후 8시 55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2011년 히트곡 '픽션'으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이날 비스트는 인피니트 아이유 소녀시대 티아라 동방신기 등과 1차 투표를 통과했다.

이어 2차 최종 투표에서 비스트는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비롯해 아이유와 소녀시대와 경합을 벌였다.

비스트는 총 득표율 28%(9만628표)로 18.9%를 차지한 인피니트를 물리치고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에 비스트 양요섭은 "저희 비스트를 낳아준 6명의 부모님에게 감사합니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12년에는 더 열심히 하는 비스트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이기광은 "엄청난 상을 받아 영광이다.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하겠다"는 말로 수상의 기쁨ㄴ을 누렸다.

2011 KBS 가요대축제의 올해의 노래는 가수 및 그룹 21개 팀이 2011년 각자의 히트곡들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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