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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
걸그룹 티아라가 국내 최대 규모 인형축제인 '2011 서울인형전시회(The 4th Seoul Doll Fair 2011)'를 직접 방문, 자신들을 본 따 만든 세상 유일의 테디 베어와 만난다.
티아라는 25일 오후 SBS '인기가요' 출연을 마친 직후 '2011 서울인형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 전시장을 찾는다.
티아라 멤버들은 평소 인형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티아라 멤버들을 모델로 만든 수공예 테디 베어들도 자리하고 있어, 티아라의 이날 방문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는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함께 몸담고 있는 여성 듀오 다비치와 23일 발라드 '우리 사랑했잖아'를 발표, 현재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개막, 내년 1월2일까지 계속될 '2011 서울인형전시회'에는 티아라 외에 소녀시대 아이유 등 인기 스타들의 테디 베어도 전시된다. 안철수 박근혜 이건희 스티브잡스 등 국내외 유명인들을 모델로 한 인형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세계 유명인사 피규어전 역시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거리도 풍부하게 준비됐다.
행사 기간 내내 전시장 내 특설 무대에서는 30, 40개의 줄로 생생하고 정교하게 움직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동호의 마리오네트 인형극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각종 부스에서는 참관객들이 인형업체와 작가들의 지도하에 직접 인형을 만든 뒤 가져갈 수 있는 체험도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