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장진, 루돌프 귀요미 깜짝 변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2.24 09:57 / 조회 :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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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귀요미'로 깜짝 변신했다.


24일 tvN에 따르면 tvN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코리아)의 장진 감독과 크루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장진 감독을 비롯한 크루들 모두 마치 파티에 가듯 한껏 차려 입은 복고풍 의상에, 모두 똑같이 루돌프처럼 둥근 빨간코를 연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코를 비롯한 빨간 색상만 돋보이게 한 흑백 화보 속에서, 하나같이 무표정한 채로 멋있게 포즈를 취하고 진지한 크루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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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의 단독 화보는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줄곧 수트 차림의 완벽한 복장으로 날카로운 풍자를 쏟아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장진과 크루들은 24일 방송에서 호스트 박칼린과 함께, 70여 분의 생방송 내내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6개의 콩트들은 물론, 중간에 삽입되는 '디지털 쇼트'(Digitanl Short)'까지 대부분의 코너들이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각양각색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칼린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 마치 시청자들에 한편의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처럼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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