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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은정 이장우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
티아라 함은정이 가상남편 이장우를 위해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함은정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 이은진) 촬영 현장에 서인우 역을 맡은 이장우를 응원하고자 등장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 가상 남편 이장우를 독려하고 내조하려는 함은정의 방문에 이장우를 비롯한 '영광의 재인'의 천정명, 김윤성 등 연기자들은 반색을 표하며 기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함은정의 깜짝 방문에 이장우는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하며 고생하고 있는 이장우를 격려하기 위해 왔다"는 함은정을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지으며 맞이했고, 연신 싱글벙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장우는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 두꺼운 겉옷을 껴입고 촬영을 기다리던 상황으로 함은정이 혹시라도 추워할까 걱정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광의 재인'에서 이장우와 같이 촬영하는 천정명과 김윤성은 이장우와 함은정의 애틋한 모습을 부러워하며 함께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함은정이 이장우를 위해 '영광의 재인' 촬영장을 방문해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고무됐다"며 "'영광의 재인'에서 서인우 역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우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됐다. 앞으로도 연기열정을 폭발시킬 이장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