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재인' 박민영·이장우, 극적 파티장 키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2.14 11:12 / 조회 : 2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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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이장우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영광의 재인' 박민영과 이장우가 짜릿한 '파티장 키스'를 나눴다.

박민영과 이장우는 오는 14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9회 분에서 사람들이 많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과감한 키스를 펼쳐내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장우는 박민영 인생을 송두리째 부순 냉혈한 손창민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두 사람의 키스신은 의미심장한 장면이다.

손창민과 박민영의 위태로운 맞대결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가 박민영에게 한 키스는 아버지 손창민에게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셈이다.

지난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과 이장우는 파티 분위기에 어울리는 드레스와 수트 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 극적인 키스신을 연출했다.

특히 박민영과 이장우는 밤을 지새우고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강행군에도 불구,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을 이어나가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별다른 NG없이 한 번에 키스 장면을 완성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장우가 박민영에 대한 사랑이 점점 깊어지면서 키스로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드러내게 된다"며 "손창민과 박민영의 대결이 본격화되면서 이장우의 키스가 충격적인 반전을 던져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흥미진진해질 박민영과 이장우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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