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장인어른, 알 만한 기업 회장님" 고백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13 11:21 / 조회 : 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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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쳐


가수 김연우가 자신의 장인이 기업체 회장님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김연우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장인어른이 기업을 이끌고 가는 회장님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연우는 그간 토크쇼 등에 출연해 "아내의 집안을 알고 사랑이 더 싹텄다"라는 말을 해 아내의 집안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낳았다.

김연우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기업의 회장님이고, 자수성가한 사업가시다"라며 "굉장히 능력이 있고 카리스마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인어른 앞에만 가면 이등병이 된다. 자세가 펴지고 팔도 자연스럽게 모아진다. 그러면서도 속은 따뜻하시다"라고 덧붙였다.


아내를 처음 만난 일화에 대해 "아는 동생이 작업실에 왔는데 눈에 확 띄고 인상이 좋았다. 빛이 났다. 농담을 살짝 했는데 그걸 받아치는 말이 유쾌해서 좋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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