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미인', 혼날 줄 알았는데 기립박수"

박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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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서 우승한 울랄라세션이 '미인' 무대 후 혼날 각오를 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진행된 Mnet '머스트' 녹화에서 심사위원 점수에 불만을 가진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저희는 점수를 잘 주셨다"라며 웃어보였다.


특히 임윤택은 이승철의 기립박수를 받았던 '미인'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외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디스코는 시도한 적 없고, 사실 너무 장난스럽다고 혼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임윤택은 "봉 타고 목장갑 끼고 제일 재미있게 했다"라면서 "혼날 줄 알았는데 기립박수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10월14일 '슈스케3' 생방송 무대에서 신중현의 원곡을 디스코버전으로 편곡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인' 무대는 노래와 춤, 퍼포먼스 및 연출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무대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울랄라세션을 비롯해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 신지수 손예림 등 '슈스케3'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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