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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택(왼쪽)과 김예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투개월 김예림과 사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Mnet '머스트' 녹화에서는 울랄라세션 멤버 넷과 투개월 도대윤, 김도현 등 여섯 명의 남성 출연진을 대상으로 '김예림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의향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들 중 유일하게 'YES'를 선택한 임윤택은 "천생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김예림이 그렇다. 꾸미는 걸 좋아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문제되지 않는다면 정말 매력적인 이성이다"라며 "김예림 같은 여자친구라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예림은 임윤택을 향해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오빠는 평소 옷도 잘입고 동생들 잘 챙겨주고 멋지다"라고 미소를 전했다.
도대윤은 'NO'라 답한 이유에 대해 "난 키가 작다. 예림이가 힐을 신으면 키 차이가 엄청 많이 난다. 그래서 더 아담한 여자 분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울랄라세션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 신지수 손예림 등 '슈퍼스타K3'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토크와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