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4회연속 동시간대 1위…케드 저력 '과시'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1.15 14:29 / 조회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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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가 시청률 1위를 굳히며 안방극장에 로맨틱 코미디 붐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5화는 평균 2.26%, 최고 2.80%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2화부터 5화까지 4회 연속 시청률 1위로 자리매김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0~40대 여성 시청층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여성시청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남성 또한 20~30대에서 1위에 오르며 남성시청자들도 '이청아 표 코맨틱 코미디'에 푹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 10대는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며 해당시간 케이블TV를 시청한 10대 2명 중 1명은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수능시험 이후 10대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정일우(차치수 역)가 파자마 차림으로 갑작스럽게 이청아(양은비 역)가 타고 있는 기차에 뛰어들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남긴 채 끝이 났다. 6화에서는 정일우가 파자마에 슬리퍼 차림으로 이청아를 찾아간 숨겨진 이야기가 모두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와 두근두근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엉뚱 셰프 이기우와 함께 살게 된 이청아, 그런 이청아를 두고 가슴앓이 하는 정일우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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